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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비속어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다짐에 제일 효과적인 게, 다른 사람이 비속어를 쓰는 걸 직접 듣는 거라고 했다. 그 대상이 오랜만에 본 친구인 것도, 친구와 대화하며 이런 생각을 한 것도 조금 아쉽기는 하나 이렇게 의식해야 고쳐질 것이다. 버릇은 생각만큼 무서워서, 가끔
화나거나 하면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이것까지 없애고 싶다. 감탄사마냥 튀어나오는 것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노트북을 켜고싶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쓰는 중인데 문단 간격은 기본적으로 사라지는 건가. 도통 모르겠다 정말. 티스토리 앱에서도 공지등록 가능하게 하고 웹으로 쓴 글도 수정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지만 티스토리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오늘 택배들은 성공이다. 치마 길이가 좀 짧은데 어쩌나 싶지만 예뻐서 반품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짧게 입을까 생각 중.

이제 가만히 있어도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