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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 바꿨다

블로그 만든지가 꽤 지나서, 이름이 지금의 나와 안 맞는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만든 새로운 이름 'and Steady!' 마음에 든다. 앞에 어떤 것이 붙든지 이 이름과 비슷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면서 만들었다. 슬로우 스테디를 할까 고민했는데 워낙 많이 쓰는 조합이고 표현이라서 조금 변형만 했다. 좋아하는 느낌표까지!

 

스토브리그에 헤어나오지 못하며 사는 중. 기어이 대본집까지 샀다. 드라마에 돈쓰는 건 첨이라 소소하게. 대본집은 한 번도 읽어본 적 없어서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 아무튼 너무 재밌게 보는 중. 방영분이랑 다른 점 보이는 것도 재밌고 좋아하는 배우들도 여럿 나온 작품이라 배우님들 연기를 떠올리게 되는 것도 좋다.

 

오늘 하이큐 S4 나온 회차를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더라... 다이에이 S3도 애니는 한 편도 안 봐서 어디까지 나왔나 봤는데 내가 만화책 사서 본 거 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