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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drama

라이프 4화 +요즘 보는 것

오늘 라이프 감상... 막판에는 열불만 내다 끝났다 진짜 주경문에 대한 부원장과 과장들 반응에 너무 화가난다 이거다 진짜 마지막에 모이는 부분에서 의자도 안 놔줘, 아직 안 온 거 뻔히 알면서 그리고 왜 다른과 로테이션을 주경문이 짜는데...? 환자에 대한 사랑은 니들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다른 과 간호사들 의사들을 주경문이 어떻게 안다고?? 거기에 동요한 과장들도 개빡침 진짜 이동수... 안과 센터장 빡친다

처음에 박재혁... 진짜 자기가 살리고 내보낸 환자한테 칼부림 맞아서 실려온 담당 경찰... 진짜 어쩌나 했다 그거 본인 손으로 치료하게 만드는 예쌤

그리고 사실은 의사들도 이제껏 문제를 숨겨왔다는 거... 진짜 절대 선 절대 악은 아무도 없다 주경문 뿐임(결국

서산농장 땅... 그 노부부께서 도장 찍는데 말리려다 멈칫한 구승효의 손이 아직도 아른아른하다 가는 길에 인터넷에 서산 개척 검색해본 것도

오세화 소리지르는 장면 진짜 멋있었다 마지막에 꺼져까지 화룡점정!! 오세화가 명대사가 많아서 예고에 많이 활용된 것 같은데 그만큼 주연급은 아닌 캐릭터인 것 같아서 좀 아쉽다

그리고 선우창-구승효 관곜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는 형이 사장으로 왔을 뿐인 거니...? 왜 구승효>선우창 먹깨비, 선우창>구승효 일개미로 저장해놓은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술 마실 때 선우창 자기는 따라줘놓고 사람 앞에두고 자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해보이는 구승효의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을쌤!! 이노을 선생님!! 상국대 병원 최고 인싸!!! 퇴근하는 구승효한테도 인사를 할 정도 진짜 모든 입장을 헤아리려하는 캐릭터겠구나... 싶다 구사장이 하는 말 틀린 거 하나 없다는 것도 나왔고 오늘 오늘쌤 너무 좋다

주경문 진짜... 상국대 때려쳐... 아니지 댁들이 상국대 때려치세요... 진짜 개빡치게 하네 타대학 나왔다고 사람 왕따까지 시킨 작자들임 진짜 빡쳐가지고;; 


+요즘 드라마화해서 재연재 중이라, 다시 보고있는 너무 사랑했던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매일매일 업데이트에, 두 편씩이라 기다림 없이 보는 중이다. 

오늘 마침 미래의 너는 아무것도 모르잖아 로 끝나서 해보는 주저리

이미 다 봤던 내용이니까 해보면, 경석이랑 미래는 서로 만나서 서로의 다른 생각과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서로의 환경 같은 걸 이해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다. 결국 둘은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거지((

지금 재연재되고있는 부분의 경석이는 그래도 너무 막말하는 거 아니야? 싶다. 사회와 사람들의 시선으로 미래는 다른 사람의 외모에까지 신경쓰게 되었고,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이건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렇게 만들었던 환경이 있는데 그걸 개인의 탓으로 돌리면 너무하지 않나. 물론 경석이도 그런 가정사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