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40921 인천 KPOP EXPO 방탄소년단 DANGER 정국 Focus 그 당시 이름도 잘 모르던, 무대를 참 잘하던 어느 소년의 직캠. 그래도 내가수의 어린시절을 누군가 올려주면 좋겠지 싶은 마음에 팬들이야 다들 알고 있는 행사에 원래 있는 직캠이겠지만. 내 하드에 몇년째 잠들어 있던 영상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너무 예쁜 마음으로 그 시절 정국이의 직캠을 올려주신 소녀시대 홈마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더보기
평범한 사랑을 하겠지만 블로그 포인트 컬러를 바꾸었다! 원래도 파스텔 톤의 보라색이었지만, 더 산뜻한 느낌으로 바꾸고 싶었고 그래서 택한 게 하늘색. 태형이 셔츠 색이랑 아주 비슷하게 바꾸고싶었지만 난 그냥 네이버에 검색해서 색을 따오는 사람이라 이게 한게였다 근데 괜찮은 듯! 배경음악도 오랜만에 넣었다 지금 나오고 있는 1415의 평범한 사랑을 하겠지만 어딘가 추천글? 같은 걸 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 ㅜㅜㅜㅜ 가사도 너무 예쁘고 멜로디도 너무 좋다 요즘 듣기 좋은 노래고, 아마 앞으로도 자주 들을 것 같다 너무 내 취향... ㅜㅜㅜㅜ ​ 더보기
생각 기록장 사실 난 손으로 적는 걸 좋아한다. 종이에 글씨를 적는 것 그 일 자체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인데 내 생각을 적는데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니 한 번 생각해보자 나는 종이에 적는 걸 좋아하지 하지만 오래하거나 길게 하지는 못한다. 손으로 적으면 추상적으로, 간단하게 적게 된다. 다이어리를 쓰거나 글씨 연습이나 캘리 등등을 제외하고! 그래서 내 생각을 가감없이 죽 써내려 가기에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다. 그러니 블로그에 내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아보자.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주제에 대한 나의 가치관, 의견같은 것들. 인터넷 공간이다보니 누군가 나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게 좋으면서도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그걸 신경쓸까봐. 뭐 비밀글이라는 것도 있으니 상관 없지! 이걸 굳이.. 더보기
고백 고백을 완독했다. 붙어있는 날은 아니지만 한 이틀? 정도에 다 읽은 것 같고 요즘 집중력 되게 안 좋은데 끊기지 않고 오래 붙잡고 술술 읽은 책이었다 그렇다고 소재나 내용이 가벼운 편은 아니고, 작가가 잘 읽히게 쓴 게 맞다 일단 소재, 스토리가 엄청 충격이더라 일본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특유의 분위기? 스릴러는 아니고 미스테리라고 하기도 좀 그런 류의 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는데 잘 골랐다 여운이 길게 남는다는 평이 자주 보여서 읽어야지 하던 책 일본에서는 소년법이라고 불리는 모양인데 우리나라의 청소년 보호법과 비슷한 종류겠지 싶다 점점 잔인해지는 청소년 범죄인데 어리다는 이유로만 보호하는 게 정말 옳은 일인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그들의 담임이자 피해자의 어머니인 교사인데 뒤로 갈수록 인간적인 면모.. 더보기
3월 4일 서울 예매했던 마리 로랑생 전을 보러 갔다. 저번주부터 예매하고 취소하고 수수료만 낭비하는 일을 저질렀다. 오늘 아침에도 취소했었고 ㅋㅋㅋㅋㅋ 근데 이러다 진짜 못가겠다 싶어서 그냥 한 시간 후의 표를 다시 예매했다. 가는 버스에서 홉이의 믹스테잎을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설렘을 배로 만들어 준 홉이의 믹테ㅜㅜ 손가락으로 리듬타며 갔다. 감정에 젖어 홉이에게 편지도 쓴... 요즘 홉이의 믹테로 많은 힘과 즐거움을 얻고있어서 조만간 편지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그렇게 도착해서 좀 해맸다. 전시회장까지 가는데는 헤매지 않았지만 그 전에 너무 많이 걸어서 전시회 보는데 다리가 너무 아팠고... 그게 좀 아쉽다 내 체력이 바닥인 것 아래의 멘트가 잘 보이게 가까이서 찍고싶었는데, 입구에서 포토존의 역할을 해서 사진.. 더보기
브이 포 벤데타 배경은 제 3차 세계대전 이후, 정부에 통제당하는 영국. 영화를 보고 서치하다 알게 된 건데 원작은 만화이다. 영화와는 다른 느낌인 듯. 실제로 작가도 저질 영웅담으로 변질시켜놓았다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만화에서는 아카니즘과 파시즘의 대립구도가 더 선명히 드러나는 걸로 추정된다. 영화는 좀 더 넓게 적용할 수 있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주옥같은 대사도 여럿 있고 브이가 처음 등장할 때의 라임과 그 의미가 짜릿함. 내가 상상했던 거 보다 정부 인사들이 펑펑 죽어나가더라... 한 번쯤은 보면 좋을 영화였다. "국민이 국가를 두려워 해선 안 돼. 국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지" 더보기
눈사람 멀리 배웅하던 길 여전히 나는 그곳에 서서그대가 사랑한 이 계절의 오고 감을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시간이 걸려도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내가 해줄 수 없어서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한참이 걸려도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눈이 와요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슬퍼지도록 시리던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떠올려준다면 안 되나요다시 한 번 더 같은 마음이고 싶오우릴 보내기 전에 몹시 사랑한 날들영원히 나는 이 자리에서 더보기
POET | ARTIST ​ 집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종현이의 앨범. 겨울이라 그런지 앨범이 너무 차갑더라. 사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데 손가락 끝이 시리더라. 그래도 노래를 들으니 좀 괜찮네. 너무 종현다운 노래들로 가득 차있고. 크레이지 때 앨범까지 꺼내서 같이 세워두고 봤다. 노트북에 씨디 넣어서 듣는 중. 이렇게 먼저 듣고싶어서 오늘 처음 듣는 노래들. 이제 봄이 오기 전에가 나온다. 더보기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아 수능 끝나고 답답하고 막막한 이 마음을 고백부부 보면서 운 걸 삼아서 시원하게 쓰고싶었는데!!!!!!!!!!!!!!!!!! 쓰다가 더 답답해지는 거 같아서 그만 둘랜다 하 아무 생각 없이 놀고싶다 이때가 제일 한가할 때라는데 혼자 여행도 가고싶고 친구들이랑도 놀고싶고 돈도 펑펑 쓰고싶다 하고싶은 공부도 하고싶고 영화도 보고 다하고싶다 뭣때문에 이러는지 눈물나고 그렇다!!!!!!!!!!!!!!!!!!!!!!!!!!!!!악 진짜 나는 왜 이번 수능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지 못했을까 왜긴 공부하기 싫었으니까 그렇지 아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싶다 물논 그럴 순,,, 없궤찌,,, 후회하는 시간을 후회한ㄷ ㅏ,,, 아 배고프다... 제주도 가고싶다... 대만도... 싱가폴... 부산... 전주... .. 더보기
한강 소년이 온다 더보기
죽은 시인의 사회 더보기
파수꾼 더보기